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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6 11:33:09


  • 어제 브리티쉬컬럼비아 밴쿠버 총영사관 관저에서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가 열렸습니다.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양국의 국가 제창 및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김 건 총영사 / 밴쿠버 총영사관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큰 공헌과 더해서 한국전이 끝난 이후에도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주 크시기 때문에 응당 저희가 모셔서 감사 인사를 드려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김 건 총영사의 감사 인사말과 함께 존 비숍 세계 한국전 참전용사회 회장과 역시 참전용사인 그의 부인 쥬디 비숍의 회고록 낭독, 피터 시어슨 현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회 회장의 환영 인사말 등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음) 연아 마틴 김 상원의원
    여러분이 떠났던 50년대에 폐허와 잿더미 속의 한국은 오늘날 믿을 수 없는 (발전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저는 한국과 캐나다의 딸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모두 여기 있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여러분 덕분입니다.
     
    참전용사들은 매년 잊지않고 초청행사 자리를 마련해 온 한국정부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최근의 한반도 평화 무드에 응원의 목소리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존 비숍 회장 / 세계 한국전 참전용사회 (KVA)
    독일처럼 한국과 북한이 하나의 나라가 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결국에는 북한보다는 한국에 더 가까운 (민주주의) 국가가 될 것 같습니다.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참전용사들은 내년에도 함께 하기를 기약하며 행사를 마쳤습니다. 

    All tv 뉴스 이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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