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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소비자 물가 지수 2.2% 변동 없어..전문가 기준금리 인상 전망 엇갈려
  • News
    2018.06.22 10:17:17

  • 지난해 5월 대비 소비자 물가가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2.2%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5월 전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2.2% 올랐으며, 전달보다 0.1% 소폭 높아졌습니다.  


    4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가솔린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지난달 휘발유 가격은 일년 전 대비 무려 22.9% 뛰었고, 항공료 8.5%, 외식비 4.5%, 모기지 이율도 3.8% 올랐습니다.  


    반대로 가격이 내린 항목은 통신비와 디지털 기기 등으로, 통신비는 7.1%, 디지털 컴퓨터와 장비 등은 6.5%, 천연가스가 5.5% 내렸으며, 이외에도 여행 비용이 4.2% 낮아졌습니다. 


    연율 기준으로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알버타주의 소비자 물가는 각각 2.7%와 2.6%, 온타리오주도 2.3%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주요 도시 중에서는 밴쿠버의 물가 상승율이 3%로 가장 높았고, 토론토 2.2%, 캘거리는 2.6%입니다. 


    앞서 다음달 기준 금리 인상을 예상했던 경제 전문가들의 절반은 소비자 물가가 2.2%를 유지하고 있지만 4월 소매 매출이 하락했다며 다음달 있을 통화정책에서 연방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처럼 전문가들의 금리 인상 전망이 엇갈리며 향후 경제 지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캐나다 루니는 하락해 오늘 장중 한때 미화 대비 75 센트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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