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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대낮 놀이터서 어린 자매 총 맞아 충격..주민들 슬픔, 충격, 분노
  • News
    2018.06.15 09:46:07

  • 빈발하는 총기 사건으로 몸살을 앓는 토론토에서 어린 자매가 대낮 놀이터에서 놀다 총에 맞는 충격적인 사건이 터졌습니다. 


    복부와 발목에 총상을 입은 자매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았으며, 동생인 5살 여아가 복부에 총상을 입고 중상을 입기는 했으나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은 어제 오후 5시께 온타리오주 토론토 동쪽 스카보로 스틸스 애비뉴와 맥코완 로드 주택가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놀이터에는 피해 자매 2명을 포함 어린이 11명이 놀고 있었습니다. 

    이때 총을 든 남성이 나타나 놀이터에 앉아 있던 남성을 향해 수차례 총격을 가했고, 이 과정에서 빗나간 총알이 어린 자매를 맞혔습니다. 

    경찰은 총을 쏜 범인이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던 검은색 닛산 버사를 타고 도주했다며 2007에서 2011년형 용의 차량을 공개하고 범인과 운전자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총기 사건이 주택가 놀이터에서 터지자 마크 샌더스 경찰 국장이 현장에 급히 출동하고 존 토리 토론토 시장과 덕 포드 온주 차기 당수가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주민들은 슬픔과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불안해 살 수가 없다고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매해 안전한 도시로 꼽히는 토론토지만 올들어 끊임 없이 터지는 총기 사건에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며 불법 총기 규제와 치안 강화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사진:토론토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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