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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인데 전국 기름 값 고공행진..토론토 오르고 밴쿠버 내릴 듯
  • News
    2018.05.18 08:19:18

  • 빅토리아데이 황금 연휴를 앞두고 전국의 휘발유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평균 휘발유 값은 1 리터당 1달러 38~39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1센트 더 올라 1달러 40센트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최근 1달러 60센트를 넘어서며 전국에서 기름 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알려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는 이번 연휴 동안 소폭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북미 휘발유 정보를 제공하는 게스버디 닷 컴은 그 동안 밴쿠버 휘발유 가격이 너무 올랐기 때문에 이번 주말에는 리터당 가격이 하락, 155.9 달러에서 156.9 달러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기관에 따르면 어제 오후 캐나다 전국의 기름 값은 리터당 134.4 센트로 일주일 새 2.6센트 올랐고, 일년 전 보다는 무려 26센트가 뛰었습니다. 


    전국의 평균 기름 값이 가장 높았던 때는 2008년 8월로, 당시 가격은 142.4센트였습니다.  


    최근의 휘발유 값 인상은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올해는 주유 업계들이 자사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수요자가 급증하는 연휴에 맞춰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매니토바와 사스카추완주는 5에서 7센트까지 오르고, 뉴브런스윅과 뉴펀드랜드주도 2센트씩 올렸습니다. 


    이처럼 전국 휘발유 값이 오르는 반면 알버타와 퀘백주는 휘발유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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