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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기지 소득의 30% 넘지 말아야 '하우스 푸어' 주의보..밴쿠버 주택 개보수 급증
  • News
    2015.05.28 11:09:56
  • 주택 모기지는 가구 소득의 30% 를 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칫 하우스 푸어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우스 푸어는 내 집은 있지만 빚에 허덕이는 가난한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캐나다 국영방송 CBC에 따르면 퀘백주 몬트리얼에 사는 부부는 모기지를 얻어 집을 장만했지만 이후부터 매달 빚에 허덕이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부부는 모기지 상환에다 집을 개보수하는데만 거의 소득의 절반 가까이를 지불하고 나머지로는 공과금과 먹거리만 살 수 있어 여유 자금은 생각도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보통 모기지 이외에도 부양비에 차량 운영비까지 더해지면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며 모기지를 얻을때는 여러 상황을 꼼꼼히 계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처럼 전문가들이 30%를 상한선으로 제한하고 있지만 실제로 국민 4명 중 1명은 모기지에만 소득의 30% 이상을 쏟아붓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집 값이 떨어지거나 기준 금리가 오를 경우 이들 가정에 매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부채 관리에 더 똑똑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전국의 주택모기지협회가 최근 향후 2년동안 주택 시장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는 주택 레노베이션이 큰 인기를 모으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집 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기 때문으로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새집처럼 개보수하는 가정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BC주의 주택 개보수 시장은 80억 달러에 달하며, 전국의 주택 레노베이션 시장 역시 해마다 7%씩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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