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2015.05.21 11:03:58
-
온타리오주 토론토 보건당국이 검은색 진드기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당국에 따르면 검은색 진드기는 캠핑족이나 등산객,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감염되는데 최근들어 토론토 지역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당국은 검은색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병을 라임병으로 부르는데 지난 2009년 전국에서 라임병에 감염된 환자가 1백28명인데 반해 2013년에는 6백82명으로 5배나 급증했다고 전했습니다.온주에서는 킹스턴의 감염율이 가장 높았고 터키포인트와 포인트 필리 내셔날 파크, 포트 콜본이 꼽히고 있습니다.또 토론토의 루즈 밸리 지역과 모닝사이드 파크, 토론토 아일랜드에서도 라임병을 유발하는 진드기가 발견됐습니다.이에 토론토 보건당국은 등산이나 하이킹을 할때는 밝은색 옷을 입고 긴팔과 긴바지, 양말과 신발등을 갖춰입고 야외 활동을 마친 뒤에는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발견 즉시 떼어낼 것을 조언했습니다.또 DEET 가 포함된 방충제를 사용할 것을 덧붙였습니다.라임병에 감염되면 고열과 오한, 근육 관절통, 피로, 발진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진드기가 24시간 이상 불어있는 경우 감염될 수 있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한편, 라임병은 진드기에서 전해진 균이 신체에 침입해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으로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완치가 어려워지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
번호
|
제목
| |
|---|---|---|
| 2106 | 2024.01.12 | |
| 2105 | 2024.01.11 | |
| 2104 | 2024.01.10 | |
| 2103 | 2024.01.09 | |
| 2102 | 2024.01.08 | |
| 2101 | 2024.01.05 | |
| 2100 | 2024.01.04 | |
| 2099 | 2024.01.03 | |
| 2098 | 2024.01.02 | |
| 2097 | 2023.12.29 | |
| 2096 | 2023.12.28 | |
| 2095 | 2023.12.27 | |
| 2094 | 2023.12.22 | |
| 2093 | 2023.12.21 | |
| 2092 | 2023.12.19 | |
| 2091 | 2023.12.18 | |
| 2090 | 2023.12.15 | |
| 2089 | 2023.12.13 | |
| 2088 | 2023.12.12 | |
| 2087 | 2023.12.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