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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1.15 07: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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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일과 삶의 균형이 조화롭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년 전인 2008년에는 만족도가 78% 에 달했는데 지난해는 68%로 10%포인트 하락했습니다.또 여성의 만족도가 남성보다 낮았습니다.다행히 아직까지는 절반이 넘는 많은 직장인이 일과 삶의 균형에 만족하고 있지만 일과 가정, 휴식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전문가는 직장인 대다수가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의 기기로 인해 '퇴근 없는 업무 연장'이 되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이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여기에 더해 자녀와 부모 부양이 가중될 경우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삶의 질이 악화돼 병원을 찾는 일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문가는 덧붙였습니다.이에 갈수록 일과 삶의 균형을 조화시키기가 더욱 어려워 보이지만 그래서 더욱 본인 스스로가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스마트기기도 이용하기에 따라 편익을 제공해 줄 수 있는데 한 직장인은 앱을 통해 회사일과 가족 행사를 잊지 않고 챙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한편, 응답자의 84%는 현재의 직장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불만족이라고 답한 직장인 대다수는 월급 보다도 근무환경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진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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