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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1.02 08: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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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주택 시장이 과열 양상에서 서서히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 TREB이 발표한 10월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거래 건수는 7천118채로, 일년 전에 비해 27% 줄며 일곱달 연속 하락했습니다.가을 성수기 시장 덕분에 한달전인 9월 보다는 739채가 더 거래됐습니다.전문가는 보통 9월과 10월에 주택 거래가 증가하지만 지난달 수치는 기대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지난달 평균 주택 가격은 78만104($780,104) 달러로, 일년 전 대비 2.3% 올랐고, 전월 대비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물론 호황을 누렸던 4월 가격에 비하면 여전히 15.1% 하락했지만 9월과 10월 두달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다만 올들어 열달동안의 주택 거래량은 8만198채로 지난해 동기간 보다 19% 감소했습니다.주택 형태별 연간 판래량은 단독 주택이 29.8% 줄었고, 반단독 -23.5%, 타운하우스 -22%, 콘도도 24.5% 줄었습니다.이 중 905 지역의 단독 주택과 콘도는 거래량이 평균 보다 높은 30% 이상 급감했습니다.단독주택의 집 값은 416 지역의 평균 가격이 128만7천765달러 ($1,287,765)로 1.1% 떨어졌고, 905 지역은 910만488달러 ($910,488) 로 4% 하락했습니다.반면콘도 가격은 껑충 뛰었습니다.416 지역의 평균 가격은 55만5천4달러 ($555,004), 905 지역은 43만5천142달러 ($435,142) 로 21.8%나 뛰었습니다.이외에 콘도 보다는 낮은 폭이지만 반단독과 타운하우스도 일년 전에 비해 가격이 올랐습니다.이밖에 지난달 새로 나온 주택 매물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이와 관련해 TREB은 거래 건수는 적지만 모멘텀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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