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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불청객 독감 시즌 돌입..예방 주사 맞고 손 청결히 해야
  • News
    2017.10.19 13:42:11

  • 본격적인 독감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올해는 최근 두 해와 마찬가지로 H3N2 바이러스가 주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국의 보건 당국은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면 독감에 걸릴 확률을 절반 이하로 떨어뜨릴 수 있다며 꼭 맞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온타리오주 보건 당국은 2세에서 17세 어린이와 청소년은 예방 주사 또는 코 스프레이형 백신 중 선택해 접종 받을 수 있으며, 9세 미만 어린이는 두번 접종 받아야 하고, 6개월에서 2세 미만은 주사만 허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달 말부터 토론토 지역에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이 진행되며, 28일에는 노스욕 센터포인트몰에서, 이어 이스트욕센터와 클로버데일 몰, 우드바인 몰에서 차례로 진행됩니다. 


    이외에 가정의와 약사에게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클리닉 일정은 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지역도 우기와 함께 낮 기온이 뚝 떨어지며 독감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BC 질병관리센터는 노년층과 심장, 폐질환, 암 환자 등 이미 질병을 앓고 있어 면역력이 약한 사람과 그들의 간병인에게 우선 제공된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건강 문제가 없는 성인은 독감 감염 확율과 사망율은 낮지만 본인이 선택해 접종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연방보건부 집계에 따르면 매년 전국에서 1만2천여 명이 독감에 걸려 입원하고, 이 가운데 3천500여 명이 독감과 합병증으로 사망합니다. 


    당국은 독감에 걸리지 않으려면 예방 주사를 맞은 후 자주 손을 씻어주고 눈이나 얼굴을 만지지 말며, 기침 시에는 팔로 막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컵이나 기구들을 함께 사용하지 말고, 문 손잡이와 휴대전화, 키보드 등의 표면은 깨끗이하고 소독해 줄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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