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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고용시장 온주가 주도..전국 일자리의 질 향상, 실업율 제자리
  • News
    2017.10.11 11:46:36
  • 지난 9월에는 일부 지역에서만 고용 시장이 나아졌습니다.  

    최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1만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겼으며, 실업율은 6.2%로 제자리 걸음을 유지했습니다.  

    일자리 상황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지만 정규직에서 11만2천여 개가 늘어 일자리의 질은 향상됐습니다. 

    이 기간 55세 이상 고용이 늘었고, 25세에서 54세 사이 남성의 구직은 감소했습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온타리오주의 채용이 크게 늘었습니다.  

    도소매업과 교육 서비스 분야를 선두로 전 부문에서 신규 일자리 3만5천 여개가 창출됐습니다.  

    반면, 알버타주에서 7천800개, 퀘벡주 7천600개, BC주는 6천700개, 매니토바주에서 일자리 5천500여 개가 줄었습니다. 

    주별 실업율은 온주 5.6%, AB주 7.9%, BC주는 4.9%로 여전히 전국에서 실업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한편, 최근 몬트리올 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온주와 BC, 매니토바주의 도시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일자리 찾기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고의 구직 도시'에는 온주에서 토론토와 해밀턴, 키치너, 배리, 구엘프, 오샤와 지역이, BC주는 켈로나와 밴쿠버, 빅토리아, 매니토바주의 위니펙이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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