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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0.05 1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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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에서 소폭 상승으로 변했습니다.어제 토론토부동산협회, TREB이 발표한 9월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거래 건수는 6천379채로, 일년 전 9,830채에 비해 무려 35% 줄었습니다.특히 단독 주택 거래는 지난해 동기간 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단독 주택이 40.4% 급감하는 동안 반단독은 -30.2%, 타운하우스 -34.4%, 콘도도 27.5% 줄었습니다.그러나 평균 가격은 소폭 올랐습니다.지난달 평균 집 값은 77만6천여 달러 ($775,546)로, 일년 전 보다 2.6% 올랐고, 8월의 73만2천여 달러 ($732,292) 보다는 무려 6% 가까이 올랐습니다.호황을 누렸던 4월에 비해서는 여전히 16% 낮은 수준이지만 수개월 동안 급락한 이후 처음으로 집 값이 상승했습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 광역밴쿠버의 지난달 주택 거래는 2천821건으로, 일년 전 동기간 대비 무려 25.2%나 증가했습니다.10년의 평균 9월 거래량 보다도 13% 높은 수준입니다.이 기간 타운하우스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단독주택과 콘도 순입니다.평균 집 값은 1백4만달러로, 8월 보다는 소폭 낮아졌으나 일년 전 보다는 10.9%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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