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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요양원 목표액 70% 달성..10월20일까지 모금 연장
  • News
    2017.09.26 10:05:37


  • 한인요양원 살리기 성금이 목표액의 70%를 달성했습니다.


    어제까지 모아진 성금은 총 245만6천898달러입니다.   


    오샤와 콜럼버스 골프장의 신중화 씨가 50만 달러를 쾌척 했고, 무궁화요양원 설립에서부터 적극 지원해 온 김진영 가정의 가족이 이번에도 10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또 토론토 중앙교회 2만 달러, 최국선 씨와 성 세실리아, 이종무/ 이경희씨, 조의수안나 씨가 1만달러 씩을 전달했습니다.    


    지난달말 본격적인 모금 운동을 시작한 이후 한달여 만에 이뤄낸 뜻깊은 결실로, 지금같은 추세라면 350만 달러 달성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 


    이제 목표액까지 1백만여 달러를 남긴 가운데 요양원 입찰 공개 일정이 지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조성용 / 입찰 관련 대변인 


    일정이 늦어진 만큼 모금 기간을 벌 수 있어 한인사회에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에 요인추는 모금일을 9월 30일에서 10월 20일까지로 3주 더 연장 하기로 했습니다.  

     

    모금은 '코리안 너싱 홈 펀드'로 기부하거나 '아리랑 시니어 센터'로 기부하는 방법이  있는데 '코리안 너싱 홈 펀드'는 인수 실패 시 전액 환불되고, '아리랑 기금'은 환불되지 않고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전해지게 됩니다.  


    물론 성공 시 모든 성금은 요양원 인수에 사용되며, 이때 '코리안 너싱 홈 펀드' 기부의 경우 인수할 때 세금공제영수증이 발급되기 때문에 내년에 제공되며, 아리랑 기부의 경우에는 바로 영수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 온라인에서 아리랑센터로 기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도헌 / 모금 관련 대변인


    현재 KEB 하나은행과 신한은행, TD 은행, 아리랑시니어센터는 물론 주요 한인 마트와 교회 등에서 모금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요인추는 지금까지 모금에 적극 참여해 준 교계와 단체, 개인 기부자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모금 운동과 함께 입찰에 중요한 기획 작업이 추진 중인 가운데 조성준 주의원은 앞서 약정한 1만달러에 5천달러를 더해 1만5천달러를 요인추에 전했습니다. 


    (인터뷰) 조성준 주의원 / 온타리오주


    또 GYL 학생들도 일명 '무궁화강냉이'를 만들어 팔아 기부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요인추는 앞으로 남은 4주 동안 더 많은 참여를 위해 적극 뛰겠다며 한인 동포들의 관심과 온정을 부탁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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