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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5.04 10: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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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캐나다한인장학재단은 지난 2일 토요일 토론토 그라나이트 클럽에서 2015년 장학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성한나씨와 윤희주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엔 장학생및 가족, 한인 관계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연아마틴 연방상원의원은 비디오를 통해 보내온 축사에서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재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이어 강정식 토론토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1978년 재단이 출범한 이후 수많은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며 재단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필립 조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들이 갖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재단의 사명이라며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이날 주요 연사로 나온 건축설계사인 도날드 정씨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장학생들에게 포부를 심어주고 앞날을 격려했습니다.재단측은 재단을 각별히 지원하고 있는 도날드 최씨의 공로를 기리는 비디오물을 방영하며 최씨의 높은 기여에 감사를 전했습니다.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40여명으로 전문대학과 일반 대학, 대학원 등에 재학중인 장학생들은 분야에 따라 2천5백달러에서 3천달러의 장학금을 전달받고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재단은 학생계발위원회를 통해 차세대와 청소년 지도자 육성 행사를 아울러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가와 협력단체들과의 네트워킹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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