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임현수 목사 가족 상봉 늦어져..내일은 만날 수 있을 듯
  • News
    2017.08.11 13:52:43
  • 임현수 목사의 가족 상봉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임 목사와 특사단 일행이 일본 미 공군 기지에서 캐나다 군용기를 타고 이곳으로 오고 있다는 사실까지는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도착 일정을 철저하게 비밀에 붙힌 탓에 오늘 오후 2시까지도 언제 도착할 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이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은 가족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임 목사가 석방되며 연방정부의 교섭 경위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뉴욕 유엔 본부에서 캐나다와 북한측이 처음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았는데 북측이 캐나다 정부에 대사나 전임 특사 파견 등 외교관계를 요구하면서 결렬됐습니다. 

    당시 캐나다측은 임시 특사 파견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렇게 수개월 동안 협상이 중단되던 중 지난주 갑자기 북측이 임시 특사단 입국을 허용한 겁니다. 

    이에 대니엘 정 국가안보보좌관과 외무성 디렉터급 2명, 외료진 2명, 군 1명 총 6명의 특사단 구성돼 북한으로 향했습니다. 
     
    정부는 만일을 대비해 국가 원수와 해외 VIP가 이용하는 군용기 2대 보내 일본을 경유지로 삼고, 임 목사 석방 교섭에 나섰습니다. 

    특사단은 북한 현지 시간으로 화요일 저녁 평양에 도착했으며, 40시간 만인 목요일 아침 임 목사와 함께 평양 국제 공항을 이륙해 모두가 기다리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26708
번호
제목
1636 2021.12.29
1635 2021.12.24
1634 2021.12.23
1633 2021.12.22
1632 2021.12.21
1631 2021.12.20
1630 2021.12.17
1629 2021.12.16
1628 2021.12.15
1627 2021.12.14
1626 2021.12.13
1625 2021.12.10
1624 2021.12.09
1623 2021.12.08
1622 2021.12.07
1621 2021.12.06
1620 2021.12.03
1619 2021.12.02
1618 2021.12.01
1617 2021.11.30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