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2017.07.06 10:59:29
-
온타리오주 토론토 지역의 부동산 거래가 뚝 끊겼습니다.
가격도 크게 둔화된 모습입니다.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가 발표한 6월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거래는 7천974채로, 일년 전 1만2천725채에 비해 무려 40% (37.3%)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8년 간 가장 큰 폭의 하락세입니다.
특히 단독 주택 거래는 절반에 가까운 45% 줄며 반토막 났고, 반단독도 40%, 타운하우스 32%, 콘도도 23% 줄었습니다.
평균 집 값도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평균 집 값은 79만4천여 달러 ($793,915)로, 일년 전 보다는 6.3% 올랐지만 정점이었던 4월 이후 두달 연속 계속해서 추락하고 있습니다.
단독 주택과 반단독, 타운하우스, 콘도 가격 모두 5월 보다 6월에 더 떨어졌습니다.
단독주택의 평균 값은 5월 $1,141,041에서 지난달 $1,055,863로, 반단독은 $824,667가 $773,879, 타운하우스 $656,392에서 $621,081, 콘도도 $531,659에서 $519,784로 낮아졌습니다.
노스욕의 평균 거래 가격은 단독주택이 $1,939,313, 반단독 $1,092,000, 타운하우스 $547,841, 콘도 $572,227 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지난 한달동안 거래가 줄고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신규 매물은 쏟아졌습니다
지난달 시장에 나온 매물은 총 1만9천614채로 일년 전 보다 16%나 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는 정부 정책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관망세에 더해져 부동산 시장의 숨고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전문가 다수의 예상대로 흘러가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기준 금리 인상에 따른 집 값 급락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최근 연방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강력히 시사해 다음주 수요일 발표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
---|---|---|
1646 | 2022.01.13 | |
1645 | 2022.01.12 | |
1644 | 2022.01.11 | |
1643 | 2022.01.10 | |
1642 | 2022.01.07 | |
1641 | 2022.01.06 | |
1640 | 2022.01.05 | |
1639 | 2022.01.04 | |
1638 | 2021.12.31 | |
1637 | 2021.12.30 | |
1636 | 2021.12.29 | |
1635 | 2021.12.24 | |
1634 | 2021.12.23 | |
1633 | 2021.12.22 | |
1632 | 2021.12.21 | |
1631 | 2021.12.20 | |
1630 | 2021.12.17 | |
1629 | 2021.12.16 | |
1628 | 2021.12.15 | |
1627 | 2021.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