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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켈로나, QC주 몬트리얼 등 홍수 피해..토론토 홍수방지 보조금 지원
  • News
    2017.05.11 08:43:06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캘로나 지역이 120년 만에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남부 인테리어 지역과 비씨주 북부 지역 당국은 강 수위를 지켜보며 주민 대피소 등 홍수 피해 방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방환경성은 내일까지 일부 지역에 70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지고 토요일에도 20~3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린다며 홍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경고령을 내렸습니다.  

    앞서 홍수 피해가 컸던 퀘백주 몬트리얼 등 서부 지역에는 추가 군인들이 투입돼 현재 2천2백여 명의 군인들이 복구 작업을 적극 돕고 있습니다.   

    이곳은 오늘도 비가 내린 가운데 지난 일요일 SUV 차량에 탄 채 급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던 2살 여아의 시신이 계부에 이어 발견됐으며, 당시 차에 동승했던 여아의 엄마는 살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오늘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가 퀘백주의 홍수 피해 지역을 방문해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각주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는 겨울철 내린 눈이 녹아 향후 2주 동안 호수의 수위가 최고 25센티미터 가까이 오를 것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당국이 토론토아일랜드 주변에 모래 주머니 1만5천여 개를 쌓은 가운데 이번 주에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처럼 전국이 홍수 피해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온주 토론토 시의 홍수 방지 보조금 지원이 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시는 하수 역류 방지 밸브를 설치할 경우 최대 1천250 달러까지, 배수 펌프는 1천750 달러, 도시 하수도와 집 배관 연결부를 절단하고 뚜껑을 닫는 시스템을 설치 할 때는 최대 4백 달러를 지원해 줍니다.  

    관련 신청 서류를 다운 받아 우편으로 발송하면 몇 주 안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2만1천500여 가구에 총 3천7백만 달러가 지원됐습니다.  

    한편, 토론토는 과거 2013년 7월 126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져 큰 홍수 피해를 겪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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