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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 최초로 노인이 유소년 보다 많아..BC, ON주 노년 비율 높고 AB주는 유소년이 높아
  • News
    2017.05.04 11:22:20
  • 건국 이후 처음으로 65살 이상인 노령 인구가 14세 이하 유소년 인구를 넘어섰습니다. 

    연방통계청이 2016년 인구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65살이 넘는 노년 인구는 5백90만 명으로, 5백8십만 명인 14세 이하 유소년 인구를 추월했습니다. 

    수명이 길어지고, 출생이 감소하는 데다 베이비붐 세대가 노령에 접어들며 2011년 이후 5년 새 노인 인구가 20% 급증했습니다.  

    보통 캐나다 인구 증가율이 5% 인 점을 감안하면 인구 노령화가 급속이 빨라지고 있으며, 세대도 변하는 겁니다. 

    전문가는 오는 2031년이 되면 캐나다 노령 인구가 현재 16.9%에서 23%까지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전문가와 단체들은 의료 보험이나 연금과 같은 사회 복지 제도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택과 교통, 또 노동 시장 변화에 주목해 고령 사회에 대비한 근본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현재 전국의 노년 인구 비율은 16.9%, 유소년층은 16.6% 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노바스코샤주 등 동부 지역의 노인층 비율이 19%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브리티시컬럼비아와 퀘백주도 18%를 넘어 노인 인구가 많은 주로 꼽혔습니다.  

    온타리오주의 노인층은 16.7%로 전국 평균 보다는 조금 낮았으나 온주도 유소년 인구보다 노인 인구가 더 많았습니다.  

    이에 반해 알버타주는 유소년층이 19%, 노인층이 12.3%로 유소년 인구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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