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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5.03 12: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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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부동산 정책 이후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난달 광역토론토에서는 시장에 나온 매물이 급증하고, 반대로 거래는 감소했습니다.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시장에 나온 매물은 일년 전 대비 33.6% 늘었으며, 거래는 1만1천630건으로 3.2% 하락했습니다.새로 나온 매물 대다수는 주택으로, 해마다 봄철이면 주택 공급이 늘기는 하지만 이번엔 정부 정책도 매물을 부추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외에 지난달 평균 집 값은 92만1천여 달러로 일년 전 대비 24.5% 상승했으나 지난달 나온 정책이 집 값에 영향을 미쳤습니다.(인터뷰) 박기범 지점장 / 로열르페이지 한인부동산 영 지점이어 박기범 지점장은 향후 적어도 2~3달 동안 시장 분위기가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야 하지만 관계자 다수는 다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인터뷰) 박기범 지점장이밖에 지난 한달 동안 단독주택과 반단독, 타운하우스 거래가 모두 감소했으며, 이에 반해 콘도는 416, 905 지역 모두 거래건수가 늘었습니다.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외국인 구매 현황이 발표됐는데 협회에 따르면 2008년에서 2017년 4월까지 광역토론토를 포함 피터보로에서 나이아가라까지 광역 골든 호슈 지역의 외국인 주택 구매율은 단 2.3%에 그쳤습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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