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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4.24 1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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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선을 위한 재외국민 투표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토론토와 밴쿠버, 몬트리얼에 있는 총영사관 3곳과 오타와 주캐나다한국대사관에서 오는 30일까지 엿새 동안 진행됩니다.투표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투표소에 갈 때는 사진과 이름, 생년월일이 적혀 있는 본인의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가야 합니다.여권이나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중 하나를 가져가면 됩니다.재외선거인은 특히 신분증 외에도 국적을 확인할 수 있는 비자 원본 또는 PR 카드를 꼭 지참해야 투표할 수 있습니다.이외에 토론토 한인회관 대강당과 캘거리 한인회관 강당에서도 투표할 수 있습니다.다만 이 두 곳은 28일인 금요일부터 30일인 일요일까지 사흘동안에만 가능합니다.토론토선관위는 유권자 편의를 위해 핀치에서 토론토한인회관까지 왕복 셔틀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핀치역 고 버스 승차장 옆에서 유권자를 태워 출발하고 매시 5분 멜라스트먼 광장 앞에 멈춘 뒤 한인회관으로 이동합니다.투표가 끝나면 한인회관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에 출발합니다.이번 19대 대선에는 1번 문재인 2번 홍준표 3번 안철수 4번 유승민 5번 심상정 이외에 조원진, 오영국, 장성민, 이재오 등 15명이 출마했습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학연과 지연, 혈연을 떠나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보고 똑똑하게 투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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