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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GTA 1분기 집 값 20% 껑충..리치몬드힐, 나이아가라, 키치너-워터루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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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8 10:29:56
  • 올 1분기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평균 집 값이 일년 새 20%나 껑충 뛰었습니다. 


    같은 기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광역밴쿠버 집 값은 12.3% 올랐습니다. 


    오름폭은 토론토가 높지만 평균 집 값은 지금도 광역밴쿠버가 훨씬 더 높습니다.  


    오늘 로얄르페이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토론토 지역은 도심 집 값이 급등하며 외곽 지역도 덩달아 올랐습니다. 


    특히 리치몬드힐 지역은 일년 새 평균 집 값이 31.5% 껑충 뛰어 오르며 캐나다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리치몬드힐 다음으로는 28.2%를 기록한 온주 오샤와 지역입니다. 


    3월 한달 동안에는 나이아가라 지역이 37%로 열두달 동안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키치너-워터루는 35%, 썬더베이 32%, 윈저도 27% 올랐습니다.  


    이처럼 광역토론토에서는 주택 구매자들이 도심 주변을 넘어 먼 외곽으로 떠밀리고 있습니다.   


    앞서 윈저 지역의 집 값이 올랐듯 온주 런던을 찾는 구매자가 늘고 있으며, 비교적 시골에 위치한 패리사운드와 조지안베이로도 구매자들이 눈길을 쏠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토론토 집 값이 치솟자 오늘 빌 먼로우 연방재무장관과 찰스 수자 온주 재무장관,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이 과열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연합 회동을 가졌습니다. 


    오늘 논의된 내용이 바로 발표되지는 않지만 다음주 온주 예산안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는 외국인 취득세와 단기 매매 수익세 도입, 양도 소득세 인상, 빈집세 도입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토론토 시장은 정부 자금 투입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업계 전문가들은 주택 시장이 주별로, 지역별로도 큰 차이를 보인다며 이들이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 지 관심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오늘 캐나다부동산협회가 발표한 3월 보고서에 따르면 광역토론토의 집 값이 일년 새 33% 올랐으며, 이에 반해 오타와는 단 1.6%, 알버타주 캘거리는 4.1% 올랐으며, 특히 밴쿠버는 9.6% 떨어졌습니다. 


    이밖에 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량은 한달 전 보다 1.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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