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석 한인회장이 35대 한인회장 선거에 입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 회장과 이영실, 조성욱 부회장 후보는 어제 오후 한인회에서 선거관리위원에게 입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공약 중 한인종합서비스데스크와 시설 공유 등을 아직 마치지 못했다며 이를 완료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기석 한인회장 / 토론토한인회 

35대 회장단에 입후보한 부회장들도 이 회장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영실 / 부회장 후보 

(인터뷰) 조성욱 / 부회장 후보

한인 1세대와 1,5, 2세대와의 거리를 허물 수 있도록 이 회장을 돕기 위해 나왔습니다.  

이 부회장 후보는 현재 한국전통예술협회 회장이며, 조 부회장 후보는 한인회 이사로 활동해 온 IT 전문가입니다.  

현재 온주 보수당 경선 대회 출마를 선언한 이 회장은 경선에서 승리할 경우 회칙에 따라 부회장 권한대행이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이기석

35대 한인회장 등록 마감을 하루 앞두고 이기석 한인회장의 단독 입후보가 유력한 가운데 단독 출마일 경우에는 선거를 치르지 않고 취임하게 됩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