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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경찰, 한인 포함된 성매매 조직 검거...30대 한인 서 모씨 공개수배
  • News
    2015.04.02 10:23:41
  • 한인이 포함된 대규모 성매매 조직이 검거됐습니다. 

    연방경찰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온타리오주 토론토와 퀘백주 몬트리얼에서 한인 천모씨와 중국인으로 구성된 성매매 조직원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찰은 도주한 34살 한인 서모씨와 20살 멜라니의 사진을 공개하고 이들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조직은 한국과 중국인 젊은 여성들에게 불법 비자를 내주고 국내에 입국시킨 뒤 전국 곳곳에서 성매매를 시켜왔습니다.

    또 조직을 동원한 불법 뒷거래를 통해 육로로도 입국 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토론토와 몬트리얼, 밴쿠버는 물론 오타와와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매니토바주 위니펙, 알버타주의 캘거리와 에드먼튼에서도 손님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해왔다고 전했습니다.  

    미성년자를 포함해 피해 여성이 5백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 경찰은 이들 대다수는 이미 귀국했지만 일부는 여전히 국내에서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대대적인 성매매 단속을 벌인 당국은 지난 3월 27일부터 어제까지 광역토론토와 몬트리얼 16곳을 대상으로 대규모 검거 작전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몬트리얼 연방 경찰은 성매매 업소에 있던 손님 2명을 체포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차량과 컴퓨터, 휴대전화등을 증거물로 확보해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피해 여성들과 이들과 성매매한 손님에 대한 조사도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조직원 6명은 성매매 알선과 성매매 광고, 18세 미만 성매매 알선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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