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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중독 정신 건강 적신호..스마트폰, 타블렛 등 심각 수준
  • News
    2016.12.08 10:41:37
  •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PC 의존 실태가 매우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정신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캐나다 중독 및 정신질환 센터,CAMH가 온타리오주의 18세에서 29세를 대상으로 휴대 기기 사용에 따른 문제점들에 대해 설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응답자 5명 중 1명 꼴로 심각한 문제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심각한 문제는 휴대 기기 탓에 학교를 빠지거나 일에 지장을 주는가 하면, 사회적인 관계 형성에도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여기서 휴대기기는 스마트폰과 타블렛 PC, 컴퓨터, 비디오게임이 포함됩니다. 

    특히 이번 조사는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알코올과 약물 중독 실태 분석에 쓰이는 동일 항목을 적용해 결과에 주목해 볼 만 합니다. 

    조사 결과 이메일을 열어 보고,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접속한 시간이 일주일에 평균 11시간을 넘었습니다.   

    또 일주일에 4시간은 컴퓨터나 타블렛을 통해 게임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제는 일이 끝나거나 방과 후에도 많은 시간을 이메일이나 문자를 주고 받는데 쓰는 겁니다. 

    이로 인해 지속적인 사고 능력이 차단돼 뇌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며,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습관 탓에 인간 관계도 깨질 수 있다고 전문가는 지적했습니다.   

    또한 밤 늦게까지 이들을 접속하다 보니 숙면을 취하지 못할 뿐 아니라 불면증 등의 수면 장애도 겪을 수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TV 시청을 제한하는 것처럼 이제는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것이 정신과 신체 건강에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 지난 한해 동안 운전 중 한차례 이상 문자를 보냈다고 답한 응답자는 10명 중 4명이었으며, 30차례 이상 보냈다는 운전자도 11%에 달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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