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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석 한인회장 온주의원 출마 선언..
  • News
    2016.12.02 09:15:29


  •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이기석 한인 회장이 온주 총선에 전력 질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어제 오후 스틸스 서울관에서 이 회장은 가족, 친지들의 지지에 힘입어 평소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음) 이기석 / 토론토한인회장


    그 동안 한인 어르신들로부터 출마를 권유 받았다는 이 회장은 이제는 젊은 한인 정치인이 나올 때라고 강조하며 소신을 전했습니다. 


    (현장음) 이기석


    이어 이 회장은 진심의 정치,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 문제 해결 중심의 정책을 펼치겠다며 한인 사회의 지원과 격려를 부탁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아르헨티나를 거쳐 캐나다로 이민 온 이 회장은 토론토 약대를 졸업한 후 25년 동안 약국을 운영했으며, 한인회장과 평통위원, 장학재단, 무역협회 등에서 활동해왔습니다. 

     

    이 회장은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윌로우데일 지역에 출마하는데 앞서 출마를 발표한 조성훈씨와 한 곳에서 경쟁을 치르게 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기석

      

    온주 보수당 정부는 오는 2018년 6월 총선에 앞서 내년 1월에서 3월 사이 지역 경선을 치를 예정이며, 한인 이외에 타민족 후보의 출마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내년도 한인회장 선거에 대해서는 재출마 여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이기석


    이기석 한인회장은 약국 2곳을 정리하고 정치 올인을 선언하며 이길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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