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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11.15 11: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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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가 첫 주택 구매자에 대한 세금 혜택을 두배로 늘린다고 밝힌 가운데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혜택이 너무 미비하다는 지적입니다.어제 정부는 첫 주택 구매자의 부동산 취득세에 대한 환급액을 현행 2천달러에서 최대 4천달러까지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정부는 2백만달러 이상 고가 주택 구매자의 부동산 취득세는 현행 2%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이외에 4십만달러 이상인 상가 건물 취득세도 현행 1.5%에서 2%로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이에 대해 대다수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 환급액이 두배로 올랐지만 토론토의 평균 집 값이 $730,000 인점을 감안하면 이번 정책이 내집 마련을 독려하기에는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그러면서 전문가들은 이번 정책이 부동산 시장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부동산 취득세 인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최근 집 값이 오르며 온주 정부가 부동산 취득세로 거둬들인 징수액만 올해 21억2천만달러로, 6년 전과 비교해 무려 두배 넘게 증가했으며, 이 액수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정부는 이번 변경안을 오는 2017년 1월 1일 부터 적용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콘도와 아파트 재산세는 동결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한편, 정부 경제 보고서에서 온주 재무 장관은 2016-17년도 부채액은 43억달러로, 올초 예상과 동일하다고 전했습니다.이외에 보고서에서 정부는 1억4천만달러를 투입해 병원 대기 시간을 줄이고 서비스를 개선하며, 6천5백5십만달러를 들여 미취학 아동 3천4백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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