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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주택 구매하기 전 주요 항목 꼼꼼이 따져야..시니어 단체에 체크리스트 구비돼
  • News
    2015.03.25 11:38:25
  • 안락한 노후를 보내려고 산 콘도형 노인 주택이 오히려 짐이 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칠러왁에 사는 할아버지는 3년 반 전쯤 2베드룸 주택을 1십7만5천달러에 구매하고 식사와 청소, 여가등의 서비스 비용으로 매월 1천여달러를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할아버지의 치매가 심해지자 건물주인 리타이먼트 컨셉사가 할아버지에게 옮길 것을 요구했고 이는 현 규정에도 있어 회사에 잘못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집에서 쫒겨난 할아버지가 서비스비용 천달러를 매달 지불해야한다는 겁니다. 

    할아버지가  주인이기 때문인데 가족들은 이 주택을 팔고 싶어도 살 사람이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또 다른 남성은 일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노인주택을 떠안게 됐는데 사거나 입주할 사람이 없는데다 자신의 나이도 어려 입주가 안돼다보니 빈집인 채로 돈만 날리고 있습니다.  

    이에 업체측은 계역서에 이미 서명했고 건물 운영에 필요하다며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최근 노인 주택이 급증하고 있다며 구매하기 전에는 반드시 주변의 평을 들어보고 건물 주변 환경과 직원들의 친절, 음식등에 대해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알츠하이머나 고령자 기관등에 구비된 체크리스트를 적극 활용하고 해당 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나 경험자들의 평가를 들어 볼 것을 조언했습니다.  

    특히 다른 기관에 비해 터무니없이 저렴한 가격을 제시할 경우 반드시 의심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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