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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11.07 10: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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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의 실업율이 한달 전과 같은 7%를 기록했습니다.15세에서 24세 청년층 실업율은 13%로 한달전 보다 0.2%p 낮아졌습니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에서는 1천8백1십6만6백여명이 일하고 있고, 1백3십6만5천여명이 구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이 기간동안 온타리오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채용이 늘었습니다.온주는 10월 한달동안 2만5천명이 일자리를 구하며 실업율도 6.4%로 0.2%p 하락해 전국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다음으로 실업율이 낮았습니다.다만 정규직이 줄고 비정규직이 늘어나 마냥 좋지만은 않은 성적입니다.비씨주는 1만5천여명이 정규직과 비정규직에서 고르게 채용됐으나 구직자가 늘며 실업율은 6.2%로 올랐습니다.그래도 여전히 전국에서 실업율은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이를 기준으로 일년 전과 비교해 온주는 7만7천여명, 비씨주는 5만6천여명이 일자리를 찾았습니다.이처럼 온주와 비씨주의 고용 시장이 나아지는 반면 알버타주는 9천여명이 고용됐으나 실업율은 8.2%로 제자리 걸음을 지속했습니다.이밖에 도심별로 토론토가 7.1%, 밴쿠버는 4.9%로 한달 전인 9월과 동율을 기록했고, 캘거리는 9.5%에서 10.2%로 증가했으며, 반대로 에드먼튼은 7.7%에서 6.9%로 낮아졌습니다.주요 도심 가운데 실업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온주 구엘프와 퀘백주 퀘백으로 4.7%입니다.이외에도 직업별로 보면 천연자원 분야와 건설, 무역, 교육 분야가 한달 전과 비교해 증가했고, 반대로 비즈니스와 건물 관련업, 유틸리티, 농업, 숙식업은 일자리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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