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4월 전국 부동산 시장 거꾸로..주택 거래 줄고 신규 착공 줄고
  • AnyNews
    2024.05.16 11:10:52
  • 봄철이 부동산 성수기지만 캐나다 전국에서 주택 거래는 줄고, 신규 주택 건설도 감소했습니다. 

    지난해는 매물이 20년 만에 최저치인 상황에도 구매자가 급증했는데 올해는 이와 정반대로 매물은 증가했는데 수요는 줄었습니다. 

    구매 예정자들이 금리 인하와 집 값 변화 등을 지켜보면서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전국 부동산 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량은 한 달 전 보다 1.7% 감소했습니다. 

    전국 대도시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는데 특히 그동안 호황을 누렸던 앨버타주 캘거리에서도 치솟은 가격 등이 부담으로 더해지며 거래가 급감했습니다.   

    다만 일년 전과 비교해서는 10%(10.1%) 늘었습니다. 

    부활절 연휴가 지난해 4월에서 올해 3월로 앞당겨지자 4월 영업일이 더 늘어나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협회는 설명했습니다.  

    덕분에 일년 전보다 거래는 늘었지만 평균 거래 가격은 $703,446로 지난해 동기간 보다 1.8% 하락했습니다. 

    이 기간 봄철 성수기를 맞아 시장에 나온 매물은 월간으로 3%(2.8%) 증가했고, 재고 수량도 크게 늘었습니다. 

    이에 지금이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공정한 균형 잡힌 시장이라는 업계 설명도 나왔습니다. .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주택 착공은 3월에 비해 1% 감소했습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에 따르면 전국의 신규 주택 착공은 3월 242,267건에서 4월 240,229건으로 줄었습니다. 

    단독 주택 착공보다 콘도 포함 다세대 주택 착공(178,462건)이 더 많기는 하지만 높은 이자율 탓에 일년 전 보다 1% 감소했습니다. 

    온타리오주의 다세대 주택 착공 감소가 주요인입니다. 

    특히 온주 토론토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 퀘백주 몬트리얼은 다세대 주택과 단독 주택 신규 착공 수 모두 지난해보다 급감했습니다.  

    TD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 약화와 건설 비용 상승, 높은 이자율로 인해 대도시의 신규 주택 착공이 계속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모기지 공사 역시 6개월 평균 측정치가 하락세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모기지 약정 기간을 더 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데자뎅은 최대 5년인 모기지 기간 탓에 갱신을 앞둔 주택 소유주의 불안과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며 효율적인 재정 관리를 위해 정부와 연방중앙은행이 모기지를 적극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202814
번호
제목
2173 2024.04.30
2172 2024.04.29
2171 2024.04.26
2170 2024.04.25
2169 2024.04.24
2168 2024.04.23
2167 2024.04.22
2166 2024.04.19
2165 2024.04.18
2164 2024.04.17
2163 2024.04.16
2162 2024.04.15
2161 2024.04.04
2160 2024.04.03
2159 2024.04.02
2158 2024.04.01
2157 2024.03.28
2156 2024.03.27
2155 2024.03.26
2154 2024.03.25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