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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회장 선거 '친일파' 사과 '허위사실유포' 경고 조치..선거 막판 과열
  • News
    2015.03.24 11:33:43
  • 제34대 한인회장 선거가 오는 토요일로 다가오면서 막판 선거전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어제 일부 단체와 개인은 모 후보의 발언에 대해 공개 사과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현장음) 이기석 후보 


    이에 이기석 후보측은 오늘 사과문을 발표하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공개 사과했습니다.  


    사과문에서 이 후보는 상대 후보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친일파'라는 단어를 잘못 사용해 동포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이 발언을 정식으로 취소하고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이민 1.5세대로 업무수행에 어려움은 없으나 단어 선택에 부족함을 느꼈다며 앞으로 신중하게 임하고 이를 계기로 차세대 한인 동포 청년들의 한글 교육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오늘 토론토한인회는 축제의 장이 되야할 한인회장 선거가 흑색 선전과 유언비어로 변색되고 있다며 성명서를 냈습니다. 


    한인회는 지난 얼TV 생방공 공개토론회에서 최재만 후보가 회원비 30달러를 반대하고 본인이 나서서 투표장소를 분산했다는 발언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현장음) 최재만후보 


    한인회와 이사회는 한인회비를 받는 것에 대해 논의하거나 결정한 적이 없었으며, 투표장소도 한인회관 이외에 이미 다른 장소를 섭외하고 있었고 결정되는대로 공고하겠다고 명시했다며 최 후보 발언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인회 회원증이 없다고 말했는데 현재 한인 회비를 내는 회원에게 회원증을 배부해주고 있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한인회는 한인회장 입후보자는 공인으로 공개석상에서 발언을 할 때 반드시 사실 확인을 하는 것이 기본인데 최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이사회는 최후보팀에 공개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토론토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부정한 선거운동 조항에 의거해 최후보팀에게 경고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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