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59차 토론토한인회 정기총회 개최..2년 부채 10만여 달러
  • AnyNews
    2023.05.23 12:22:42
  • 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가 지난 금요일 제59차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총회에는 한인(87명)과 위임자(26명) 포함 모두 113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한인회는 총 수입 48만8천166달러에 총 지출 52만천386달러로 3 만2천여 달러 적자 살림을 꾸렸습니다. 

    수입 부문에선 그랜트 17만5천여 달러, 임대료로 13만3천여 달러, 프로그램에서 10만여 달러 등이 발생했지만 도네이션은 6만 달러로 저조했습니다. 

    지출 부문에선 인건비로 16만5천여 달러, 프로그램에 15만7천여 달러, 건물 유지 비용으로 12만1천여 달러 등이 나갔습니다.  

    CRA 감사와 관련해 지난해 패널티($52,450) 지불 유예를 받은 한인회는 160여개 항목에 대한 개선을 보고하며 패널티를 면제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외부 감사는 한인회가 2021년(6만5천달러)과 2022년 2년 합해 10만여 달러 적자라며 부채 문제를 해결하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한인회는 시설과 임대료 17만5천여 달러. 그랜트와 도네이션 17만여 달러, 프로그램으로 5만5천여 달러 등 49만8천 여 달러 수입에 지출 45만3천여 달러로, 4만5천여 달러의 흑자 예산안을 세웠습니다. 

    연례 행사인 평화마라톤(9월 16일)과 한인가을 축제(9월 30일), 동포 송년의 밤(12월 8일) 이외에  그림 전시와 어린이 한국 문화 체험, 의대진학 설명회 등을 준비 중인 한인회는 올해는 국토대장정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장용 외부 감사가 다시 선임된 가운데 총회에 앞서서는 신구회장단 이취임식도 열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매년 4월에 열리던 한인회 정기총회는 사무국장 교체 등으로 인해 회계 파악과 감사까지 지연되면서 결국 5월에 열리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정관에 대한 지적에 한인회는 개정된 온타리오 비영리법에 따라 한인회가 운영되야 한다며 한꺼번에 한인회 정관 개정을 추진하면서 영문과 한글의 차이점도 다룰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외에 재무상황표에 대한 한글 자료 요구가 있었고, 적자 해결을 위한 TFT팀 구성 의견도 나왔습니다.  

    한인회는 회원 등록 수가 적은데 대해 이사회가 회원 가입 독려와 관리하는 부서도 만들어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며 지켜봐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얼TV뉴스 손희정입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7897
번호
제목
2156 2024.03.27
2155 2024.03.26
2154 2024.03.25
2153 2024.03.22
2152 2024.03.21
2151 2024.03.20
2150 2024.03.19
2149 2024.03.18
2148 2024.03.15
2147 2024.03.14
2146 2024.03.13
2145 2024.03.12
2144 2024.03.11
2143 2024.03.08
2142 2024.03.07
2141 2024.03.06
2140 2024.03.05
2139 2024.03.04
2138 2024.03.01
2137 2024.02.29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