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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밴쿠버 부동산 시장 훈풍 부나..4월 회복세
  • AnyNews
    2023.05.03 10:11:27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메트로밴쿠버 주택 시장에 훈풍이 불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도 새로운 매물은 줄었는데 구매자들이 몰리며 집 값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광역토론토의 거래 건수와 집 값은 일년 전보다 각각 5%(5.2%)와 8%(7.8%)씩 하락했습니다. 

    감소폭이 크게 줄어든데다 거래량이 7천531채, 평균 가격도 $1,153,269에 달해 지난해 4월 수준에 거의 근접하고 있습니다. 

    주택별 평균 거래 가격은 단독 주택이 150만여 달러( $1,489,258), 반단독 110만여 달러($1,135,599), 타운하우스 100만여 달러($986,121), 콘도는 $724,118입니다. 

    평균 거래 집 값이 1년 전 같은 기간 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3월과 비교해 모두 오르면서 업계에선 집 값이 바닥을 찍었단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규 매물은 전년 대비 38% 넘게 줄면서 구매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협회는 높은 대출 이자에 익숙해진 구매 예정자들이 지난해보다 낮은 집 값을 보고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며 주택 거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 지역도 기지개를 켰습니다. 

    거래량은 2천741채로 10년 평균치 보다 16%, 지난해 4월과 비교해 17%(16.5%) 낮지만 한달 전 절반 가까이 뚝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회복세입니다. 

    평균 가격 역시 $1,170,700로 1년 전과 비교해 7%(7.4%) 하락했지만 3월 보다는 2.4% 상승했습니다. 

    이 곳도 토론토와 마찬가지로 신규 매물은 지난해보다 30%(49.7%), 10년 평균 보다 22% 낮은 수준입니다. 

    밴쿠버부동산위원회는 4월 지수를 보면 주택 구매 예정자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토론토와 밴쿠버 부동산협회 모두 올봄 시장에 진입하는 구매 예정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에 반해 시장에 나오는 신규 매물이 너무 적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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