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한국 원정 의료관광 증가..캐나다 환자 수는?
  • AnyNews
    2023.04.26 10:04:52
  • 코로나 유행이 잦아들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24만8천110명으로 전년 14만5천842명 대비 약 70% 증가했습니다. 

    이는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단기 체류 외국인 가운데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닌 상태로 진료를 받은 환자를 집계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캐나다 환자 수도 크게 늘었습니다. 

    캐나다 국적 환자 수는 2021년 대비 102.2% 급증한 4천718명으로, 2009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환자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2016년 처음 4천 명을 돌파한 캐나다 국적 환자 수는 2019년 5천 명에 육박하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1천명 대로 급감했으나 다시 2년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 수는 미국과 중국, 일본, 태국 순이며 캐나다는 아홉번째로 많았습니다. 

    캐나다 환자의 진료 과목 순위는 내과통합 진료가 가장 많고, 검진센터가 2위, 이어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치과, 산부인과 순입니다. 

    미국도 내과통합과 검진센터가 1,2위이지만 다음은 피부과와 성형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순입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내과 통합은 일반내과와 감염내과, 내분비대사내과, 류마티스, 소화기 이외에 순환기(내과)와 신장, 알레르기 (내과), 혈액종양(내과), 호흡기(내과), 가정의학과가 포함됩니다. 

    모든 국가의 외국인 대부분은 내과통합와 검진센터를 가장 많이 방문했는데 반면 일본과 태국은 성형외과와 피부과, 베트남은 성형외과와 내과통합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아직은 코로나 확산 이전인 2019년(49만7000명)의 절반 수준이지만 코로나 대유행으로 2020년 11만7000여 명까지 크게 줄었던 외국인 환자 수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7549
번호
제목
2036 2023.09.26
2035 2023.09.25
2034 2023.09.22
2033 2023.09.21
2032 2023.09.20
2031 2023.09.19
2030 2023.09.18
2029 2023.09.15
2028 2023.09.14
2027 2023.09.13
2026 2023.09.12
2025 2023.09.11
2024 2023.09.08
2023 2023.09.07
2022 2023.09.06
2021 2023.08.31
2020 2023.08.30
2019 2023.08.29
2018 2023.08.28
2017 2023.08.25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