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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요양원 드디어 정부 승인 받았다..4~5월 완료 예상
  • AnyNews
    2023.03.09 11:56:51
  • 온타리오주 한인사회가 손꼽아 기다리던 소식이 드디어 전해졌습니다. 

    아리랑시니어센터는 지난주 3일(금) 온주 장기요양원부로부터 무궁화한인요양원 라이센스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도헌 위원장 / 무궁화요양원 인수 추진위원회 
    그 동안의 한인 사회가 정말  절실하게 기다리던 무궁화요양원 인수가 정부에서 정식으로 승인한다는 것을 통보를 받았어요 

    조건부라고 하지만 통상적인 절차만 남았기 때문에 센터는 최종 승인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모기지도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다며 모기지 승인이 확정되면 무궁화요양원 법정관리인으로부터 매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도헌 위원장  
    정부에서도 허락을 받았고 법원에서도 허락을 받았으니까 일단 딜로이트하고 최종 딜을 클로징만 하면 되는거죠 

    여기까지 오는데 정말 많은 시일이 걸렸습니다. 

    요양원을 운영해 온 회사의 오퍼레이터가 개인적인 이유로 갑자기 은퇴하면서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도헌 위원장 
    다른 운영회사, 유니버설 케어라고 그래서 그러를 정부에 연락을 하고 정부에서 그 회사를 승인해 주고 하는 과정도 있어서 조금 지연되는..

    그러나 지난주 정부 승인을 받은 만큼 오는 4월 말, 늦어도 5월 초에는 모든 절차가 완전히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아리랑시니어센터와 무궁화요양원 추진위원회는 2021년 요양원 인수를 위한 성공적인 모금 운동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끝까지 지켜봐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이후로도 한인사회에 필요한 여러가지 노인복지서비스가 구축될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기를 부탁하며 한인동포 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2021년 모금 운동에서 6월29일까지 넉달동안 총 551만 여 달러가 모였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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