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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한인회장 후보자 면면 가감 없이 드러나..실망스럽다는 반응도 있어
  • News
    2015.03.20 15:20:36
  • 제34대 한인회장 후보자 공개토론회는 한인회장 후보자들의 면면을 가감없이 그대로 드러내주는 현장이었습니다.   

    이춘수 전 한인회장의 사회로 두시간동안 진행된 토론회는 이기석 후보와 최재만 후보의 출마의 변으로 시작해 전 한인회장단과 경제인 대표의 질문들에 이어 방청석 질문으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두 후보에게 한인회 기여도를 물은 서준경 전 한인회장은 최재만 후보에게는 문화회관 실현 방안을 이기석 후보에게는 타커뮤니티와의 협조에 대해 물었습니다.  

    (현장음) 최재만
    (현장음) 이기석

    백경락 전 한인회장은 한인회에 무관심한 차세대 참여 방안에 대해 물은 뒤 두 후보자에게 한인 사회 고령화에 대비한 대안을 꼬집어 물었습니다. 

    (현장음)이기석
    (현장음)최재만

    박통영 무역인협회 회장은 한인 경제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 묻고 이어 한.캐나다 FTA를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현장음)최재만
    (현장음)이기석

    두 후보는 패널들의 질문에 다소 빗나간 대답을 하기도 하고 대충 얼버무리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또 상대 후보에게 묻는 질문에는 그 동안 논란이 됐던 문제가 또 다시 불거졌고 단어의 의미를 묻는 엉뚱한 질문도 나왔습니다. 

    이어진 참석자 질문에서는 한 1.5세의 영어 질문에 사회자가 진행 여부를 묻자 방청석에서 한인회인데 무슨 영어냐며 항의 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출마했지만 생방송이 끝난 후 한편에서는 조금 실망스럽다는 의견들도 나왔습니다. 

    한편, 제34대 한인회장 공개토론회는 얼씨구 닷컴 시사교양 메뉴에서 언제든지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월요일 저녁 5시35분부터 얼TV 에서 재방송됩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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