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9월 소비자물가 소폭 상승..장바구니 가격 뚝 떨어져
  • News
    2016.10.24 05:01:26
  • 지난달 캐나다 전국의 물가가 소폭 올랐으나 여전히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왔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9월의 물가상승율은 1.3%로, 한달 전인 8월 보다 올랐습니다. 

    이 기간동안 가솔린 가격이 오르며 교통과 운송 분야가 크게 상승한 반면 장바구니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교통과 운송 분야는 8월 0.3%에서 9월에는 2.3% 큰폭의 상승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가솔린 가격이 한달 전 보다 올랐기 때문입니다. 

    다만 일년 전과 비교하면 하락폭은 적지만 그래도 가격은 낮아졌습니다.  

    자동차 가격도 8월 보다 소폭 인상됐습니다.  

    레크레이션과 교육 분야도 올랐고, 의류와 신발 가격도 인상됐습니다.  

    반대로 육류와 과일, 야채 가격 등 장바구니 물가가 낮아지며 음식 가격이 한달 전 1.1%에서 0.1%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장바구니 가격은 2008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일년 전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외식비는 2.5% 비싸졌습니다. 
     
    이외에도 한달 전과 비교해 가정용 가구와 장비 등은 0.3%p, 보건과 의료 분야도 0.4% p 하락했습니다. 

    주거비는 한달 전과 같은 1.7% 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주별로 보면 온타리오주의 물가가 오르며 1.7%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알버타주는 0.5%로 한달 전 보다 0.2%p, 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한달 전 2%에서 1.8%로 하락했습니다. 

    BC주의 하락은 장바구니와 신발류 하락이 주 요인이고, 알버타주도 음식 가격과 천연가스 하락이 원인입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577
번호
제목
1797 2022.09.15
1796 2022.09.14
1795 2022.09.13
1794 2022.09.12
1793 2022.09.09
1792 2022.09.08
1791 2022.09.07
1790 2022.09.06
1789 2022.09.02
1788 2022.09.01
1787 2022.08.31
1786 2022.08.30
1785 2022.08.29
1784 2022.08.26
1783 2022.08.25
1782 2022.08.24
1781 2022.08.23
1780 2022.08.22
1779 2022.08.19
1778 2022.08.18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