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GTA주택 바이어마켓으로 이동 중..최근 두달 시장 급격 냉각
  • AnyNews
    2022.05.19 10:17:49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주택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앞서 전문가들은 집 값 고공행진 추세가 올들어서는 다소 냉각될 걸로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나아가 구매자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전환되기 시작했다는 지표가 나온 겁니다. 

    BMO의 경제 전문가에 따르면 판매자와 구입 예정자간의 균형을 볼 수 있는 거래 건수대비 신규 매물 비율이 지난 3월 76%에서 4월엔 66%로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년 6월 이후 처음입니다. 

    특히 광역토론토는 이보다 더 낮은 45%라며, 구입 예정자들이 주도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전문가는 분석했습니다. 

    이 비율은 지난 2년 동안 70% 선을 웃돌았습니다. 

    때문에 구매자들이 시장에 나온 매물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멀티오퍼 경쟁이 붙는 등 확실히 판매자 마켓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각종 지표를 보면 거래 건수와 신규 매물건수가 감소하면서 바이어 마켓으로 변해 주택 구입 예정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는 분석했습니다. 

    지난 4월 광역토론토의 매매 건수는 전월대비 27%, 일년 전과 비교해서는 절반에 가까운 41%(41.2%) 가 급감했습니다.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전문가들은 오랜기간 유지돼 오던 셀러 마켓이 갑자기 바이어 마켓으로 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캐나다 전국 부동산협회는 지난 두달 동안 전국의 주택 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면서 4월 평균 거래 가격이 한달 새 하락했습니다. 

    2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런 현상은 기준 금리 인상과 시장 변화에 대한 구매자들의 피로도가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들이 임대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전문가와 관련 업계는 주택 구입을 미루는 예정자들이 임대 시장에 몰리고, 유학생과 이민자들이 증가하면서 계속해서 월세가 오를 걸로 전망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3096
번호
제목
444 2017.02.16
443 2017.02.15
442 2017.02.14
441 2017.02.13
440 2017.02.10
439 2017.02.09
438 2017.02.08
437 2017.02.07
436 2017.02.06
435 2017.02.03
434 2017.02.02
433 2017.02.01
432 2017.01.31
431 2017.01.30
430 2017.01.27
429 2017.01.26
428 2017.01.25
427 2017.01.23
426 2017.01.16
425 2017.01.12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