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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퀘백 미접종자에 '보건세' 초강수..1차 예약자 증가
  • AnyNews
    2022.01.12 11:54:31
  • 퀘백주 정부가 코로나19 미접종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초강수를 꺼냈습니다.  

    프랑수아 르고 수상은 어제 주민의 10%가 백신을 맞지 않았는데 미접종자가 중환자실의 절반을 차지해 의료시스템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수상은 백신 접종자와의 공정성을 감안해 미접종자에게 보건세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액수나 부과 방법 등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소 50달러에서 100여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건강상 이유로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주민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와 관련해 캐나다시민인권협회는 공중보건을 위해서라지만 사실상 백신 접종을 강요해 개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조치라며 교육이 먼저 우선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보건세와 개인 기본권을 두고 법적 논쟁이 예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정부 발표가 나온 어제 7천 여 명이 1차 백신 접종을 예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코로나 입원 환자 급증과 인력 부족으로 의료 한계치에 다다르며 비응급 수술을 연기한 주 정부는 백신 여권도 주류와 마리화나 매장에 이어 이,미용실 등 개인서비스 업소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퀘백주는 앞서 3차 접종 의무화를 처음으로 공식화하고, 야간통행금지도 도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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