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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C 온주, 퀘백 거품 터지면 혼란 경고..무디스 토론토 40% 과대평가
  • AnyNews
    2021.11.25 13:30:51
  • 연방중앙은행이 주택 투기 세력을 지적하며 집 값 하락을 경고했습니다. 

    중은은 온타리오와 퀘벡주 주택 시장에 투기 세력이 몰리고 있어 앞으로 가격에 낀 거품이 터지면 혼란이 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역토론토와 몬트리얼이 투기자들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과열되고 있으며, 특히 몬트리얼은 폭락 가능성도 있다고 중은은 우려했습니다. 

    중은은 투기 세력이 실수요자를 시장에서 내모는데다 침체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겁니다. 

    중은 이외에 신용평가사들도 이들 주요 도시의 집 값이 과대 평가됐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무디스는 토론토의 주택 가격이 실제보다 40% 과대 평가됐고, 해밀턴 73%, 밴쿠버는 23%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피치는 토론토 32%, 밴쿠버는 23% 과대 평가된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고에도 당분간 가격 상승은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금리가 오르기 전 집을 사려는 사람과 투기자들이 당분간 시장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는 예상했습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집 값 안정화에 중은은 기준금리 인상 밖엔 할 수 없다며 실질적으로는 지자체가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자체가 주택 신축 관련된 규제를 풀어 공급을 늘리지 않으면 가격 상승세는 계속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심각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서 중은은 내년 중반쯤 기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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