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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온주, BC주 모임 제한 해제..일상회복 '첫걸음'
  • AnyNews
    2021.10.25 10:37:29
  • 오늘부터 온타리오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다중 이용 시설의 모임 인원 제한이 풀립니다. 

    온주는 음식점과 술집, 헬스장과 카지노, 대형 연회장 이외에 이,미용실과 종교모임, 부동산 오픈하우스도 인원 제한이 해제됩니다.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정상 운영되는거라 대다수가 환영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반응도 나왔습니다.  

    고객 전원이 반드시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이,미용실 등의 일부 업소는 백신 접종 증명이 완화되는 내년 1월까지 지금 그대로 정원의 절반만 수용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님을 차별하는 것 같아 접종 완료 증명을 물어보기 쉽지 않다는 겁니다.   

    반대로 백신 접종 의무화로 안심하고 있었는데 내년 1월 중순부터 자율화한다는데 반대하는 업주도 나왔습니다. 

    또 일부 업소는 모임 인원을 해제해도 코로나 이전 만큼 손님이 올 지 걱정이라며 공급과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어 마냥 좋아할 수 만은 없다는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일부 업소들은 당장은 아니지만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서서히 영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온주 정부는 향후 상황을 주시하면서 다음달 15일부터는 나이트클럽과 결혼식 피로연 등의 규제도 완화할 예정입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오늘부터 실내 모임 인원 제한이 해제됐습니다.  

    결혼식과 장례식 등의 실내 행사와 하키 경기 등 스포츠 이외에 콘서트장과 극장에 인원 제한 없이 참석할 수 있습니다. 

    음식점과 술집도 한 테이블당 인원 제한이 풀렸습니다.  

    단, 12세 이상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하고, 실내에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온주와 달리 BC주에선 인테리어와 북부와 프레이저 밸리 동부 지역 등 확산세가 여전한 곳은 지금처럼 정원의 절반만 허용됩니다. 

    BC주 전문가들은 정부가 규제를 완화했지만 부스터샷을 기다리는 고령자와 12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은 여전히 조심스러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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