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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BC주 백신 접종 증명해야..토론토 의무화, 전국서 반발 시위
  • AnyNews
    2021.09.13 10:19:00
  • 오늘부터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백신을 맞았다는 걸 증명해야 실내 시설 이용이 가능합니다. 

    BC 주민은 스포츠 행사와 콘서트, 식당과 술집, 나이트클럽, 헬스장과 극장 출입 시 적어도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는 걸 증명해야 합니다.  

    단, 식료품점이나 주류매장, 약국과 페스트푸드점, 호텔과 은행, 소매업소 등은 증명서 없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이달 26일까지는 백신 카드가 없어도 종이 증명서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이 백신 카드와 관련해 일부 업주가 직원과 손님들 사이에 실랑이가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자 BC주 정부는 필요한 경우 당국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24일부터는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쳐야 백신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주에서도 백신 접종 의무화가 시작됩니다. 

    토론토 시청 공무원들은 자신의 백신 접종 사실을 의무적으로 알려야하는데 만일 접종 사실을 밝히지 않거나 접종하지 않은 경우엔 백신 의무 교육에 참여해야 합니다. 

    8천여 명이 속한 토론토 경찰 역시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며,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 TTC 직원과 계약직, 학생들도 접종 내용을 공개해야 합니다.  

    또 로저스센터에 들어가려는 관객과 직원들도 오늘부터 백신 접종 완료를 증명하거나 아니면 코로나 음성 결과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처럼 백신 접종 증명이 일상 곳곳에서 진행 중인데 반대로 백신 접종 의무화를 놓고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오늘 토론토 등 전국에서 대규모 반대 시위가 열린 가운데 덕 포드 온주 수상은 무책임한 행위라며 이런 시위대를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토론토 경찰 당국은 이들이 병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병원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되거나 공공의 안전을 위협할 경우 시위대를 체포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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