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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총선서 뛰는 한인 후보들..자유당과 보수당 각축 치열
  • AnyNews
    2021.09.08 12:42:20
  • 캐나다의 연방총선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유당과 보수당의 각축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출마한 한인 후보들도 당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선거 예측 사이트 338캐나다 닷 컴에서는 한인 후보 2명이 오차범위 안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BC주 포트무디-코퀴틀람 선거구에서 두번째 연임을 노리고 있는 넬리 신 연방 보수당 의원은 신민당 후보에 5% 포인트 앞서고 있습니다. 

    (신 의원은 2019년 한인 최초로 연방 하원 의원에 당선돼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습
    니다. )

    증권맨에서 정계에 입문한 온타리오주 뉴마켓-오로라의 헤럴드 김 보수당 후보는 현역 
    자유당 의원에 1% 포인트 앞서며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외에 일찍부터 발로 뛰며 유권자를 만나온 이기석 보수당 후보가 윌로우데일에서 현역 의원 알리 애사시를 4% 포인트 차이로 바짝 뒤쫒고 있습니다. 

    이밖에 BC주의 랭리-알더그로브 장민우 신민당 후보는 보수당과 자유당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인 후보들이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만큼 한인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은 각 정당 대표들이 TV 토론회에 참여합니다. 

    이번 TV 토론회는 동부 시간으로 밤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됩니다. 

    한편, 캐나다국영방송 CBC 여론 추적기에 따르면 6일 기준 연방보수당 지지율이 33.5%로 자유당(31.2%)과 신민당 (20.3%)을 앞서고 있습니다. 

    다만 의석수에서는 자유당이 140석, 보수당이 133석으로 예상됐습니다. 

    반대로 338캐나다 닷 컴은 보수당이 145석(+- 39석), 자유당은 133석(+-45석)을 예상했습니다. 

    총선일 마지막까지 보수당과 자유당의 접전이 예상되면서 소수 정부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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