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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신규 환자 4천 명 넘어서..18세~39세 백신 맞아야
  • AnyNews
    2021.09.07 10:49:21
  • 캐나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테레사 탐 연방보건책임자는 지난 6월 하루 평균 650명이던 확진자 수가 9월 들어 하루 평균 3천500여 명에 달한다고 우려했습니다. 

    당국은 지금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이달 말에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상황에 이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강조하며 특히 18세에서 39세 사이 연령층은 신속히 접종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캐나다는 지난 8월 5일 이후 줄곧 천 명이 넘는 네자릿수를 유지하다 지난달 25일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러다 지난주 목요일(2일) 4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하루 신규 환자 수가 4천 명을 념기기는 5월 21일 이후 처음입니다.  

    관련 사망자 수는 10여 명에 그치고 있지만 입원 환자와 위,중증 환자 수는 8월 초 이후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별로 온타리오주는 4일 944명, 5일 811명에 이어 어제와 오늘은 500명 대로 줄었습니다.  

    주말과 휴일 영향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쏟아지고 있는 알버타주에선 지난 3일 1천400여명이 늘었고,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앞서 800명까지 증가하다 지난 3일 671명으로 다소 감소했으며, 퀘백주는 600~700명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지금까지 전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51만7천751명이며, 2만7천27명이 희생됐습니다. 

    어제까지 백신 2차 누적 접종자는12세 이상 접종 대상 기준으로 76.87%이며, 1차 접종은 84.11% 입니다.

    한편, 캐나다는 오늘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의 국내 입국이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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