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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백신 의무화 직장으로 확대..기업들 속속 발표
  • News
    2021.08.20 10:55:19
  •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백신 접종 의무화 정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어제 시 공무원의 백신 의무화에 이어 오늘은 직장 내 백신 의무화를 골자로 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백신 접종 여부를 회사에 알리며, 미접종자는 의료적인 이유와 그 이유가 일시적인지 아니면 영구적인지를 제출합니다.  

    이후 미접종자는 의무 교육을 받도록 합니다.  

    이외에도 직장 내 확산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선별 검사와 거리두기, 방역 장비 착용, 환기를 들었습니다. 

    또 1천 명 이상 모이는 경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한해 입장하도록 촉구했습니다. 

    현재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TTC와 아동병원, 그리고 주요 시중은행들이 속속 의무화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온주 정부도 주공무원 6만 4천 명에게 백신을 의무화했으며, 미접종자는 정기적으로 검사 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백신 접종을 거부한 온주의원 2명 중 1명이 보수당에서 퇴출됐습니다.  

    한편, 온주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두달여 만에 600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날 대비 어제 하루 650명이 확진됐고, 2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 

    지역별로 토론토 136명, 필 지역 113명, 욕 지역 63명, 해밀턴 5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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