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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토론토, 밴쿠버 주택 거래 연속 하락..이상 과열 진정되나
  • News
    2021.07.06 09:54:24
  • 6월 전국 주요 도심의 주택 거래가 연속 하락하며 진정되는 모습입니다.      

    지난 3월 정점을 찍은 이후 석달 연속 거래가 줄고 있는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지난달 거래량은 1만1천106채 입니다.  

    전달(1만1천 951여 채)보다 7% 줄었지만 일년 전에 비해선 여전히 28.6% 증가했으며, 특히 콘도 거래가 급증했습니다.  

    오늘 토론토 부동산협회(TRREB)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평균 거래 가격도 일년 새 올랐습니다. 

    지난달 평균 거래 가격은 109만여 달러($1,089,536)로 전년 보다 17% 상승했습니다. 

    다만 5월 (110만 여 달러) 보다는 2% 낮아졌습니다.   

    이 기간 단독 주택 가격이 24.8%, 반단독과 타운하우스는 각각 13.4%와 17.8%씩, 콘도도 8.3% 올랐습니다. 

    416 보다 905 지역의 가격 상승폭이 더 컸습니다.  

    벤치마크 가격도 전년 대비 19.9% 상승했습니다. 

    협회는 시장에 나온 매물이 줄면서 구매자간 경쟁은 여전하지만 진정세라며 다만 장기적으로 주택 시장을 안정화하려면 수요 불균형 해소를 위해 주택 공급을 더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도 협회는 올해 부동산 전망치에서 1분기 호황을 들어 평균 거래량은 더 늘고, 평균 거래 가격은 107만 달러일 것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도 토론토와 비슷합니다. 

    메트로밴쿠버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6월의 거래량은 3천762건으로, 일년 전 보다 54% 증가하고 10년 간 거래량도 10% 넘게 웃돌았으나 전달 보다는 12% 감소했습니다. 

    밴쿠버도 단독이나 타운하우스보다 아파트 거래가 더 많이 증가했습니다. 

    벤치마크 가격은 117만5천달러로, 지난해보다 14.5% 올랐으며 한달 전에 비해서도 소폭(0.2%)의 오름세를 유지했습니다.  

    단독 주택의 평균 거래 가격은 22%, 타운하우스 17.4%, 아파트 8.9% 상승했습니다. 

    프레지어 밸리 지역도 밴쿠버와 비슷했는데 이와 관련해 협회는 5월과 6월은 주택 시장의 전형적인 패턴이었다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변화한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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