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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들 방역 느슨해졌다..토론토,필,오타와 스테이-앳-홈 촉구
  • News
    2021.04.06 10:34:33
  • 셧다운이 도입된 온타리오주에서는 지난 주말 부활절 연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쇼핑몰 주차장은 차량들로 꽉 찼고, 공원에는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코로나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은 인파가 북적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부활절 주요 행사들은 취소됐지만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사람들 모습은 딴판으로 변하는 모양셉니다.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에 토론토와 필, 오타와 보건 당국은 젊은층 확산을 경고하며 온주 정부에 스테이-앳-홈 발동을 촉구했습니다. 

    또 필수 업종 리스트를 축소 조정하고, 필수 업소의 직원 수를 절반으로 줄이며 타주로의 여행 자제와 유급 병가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습니다. 

    토론토 시장도 필수 업종 근로자 확산세를 우려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존 토리 시장은 필수 업종 근로자들이 걱정 없이 검사 받고 격리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연방과 주정부에 유급 병가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동식 모바일 접종 클리닉을 확산 지역에서 고위험군 직장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백신 접종을 강조했습니다. 

    필 지역은 더 나아가 오늘부터 초중고교의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격 대체했습니다. 

    다음주 봄방학까지 온라인으로 전환한 뒤 백신 접종을 늘려 확산세를 막아보겠다는 겁니다. 

    토론토 교육청은 아직 현 방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현재 학교 20 여 곳이 집단 감염으로 임시 휴교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봄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방역이 느슨해지면서 지역 보건 당국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https://www.cbc.ca/news/canada/toronto/medical-officers-health-toronto-peel-region-ottawa-letter-dr-david-williams-1.5975985

    https://www.cbc.ca/news/canada/toronto/omnibus-covid-ontario-april-5-1.5975716

    https://www.cp24.com/news/all-schools-in-peel-region-begin-online-learning-today-1.537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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