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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2.12 12: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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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장 경사스러운 최대 명절 설날입니다.지난해만해도 설날이면 한인들이 모두 모여 덕담을 주고 받고 떡국을 나누어 먹는가 하면 새배를 드리고 윷놀이를 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했습니다.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전 명절과는 확연히 달라졌습니다.모임 금지로 인해 현장 행사들은 모두 취소됐습니다.이런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넬리 신 연방 의원과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이 온라인 한국 설날 행사를 진행합니다.태평양 시간으로 내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줌을 통해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한인은 신 의원 이메일로 초대장을 요청하면 됩니다.(자막) Nelly.Shin@parl.gc.ca캐나다 한인 정치인들도 설 인사를 전했습니다.(현장음)연아 마틴(현장음) 조성훈 주의원코로나도 이제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규정에 따라 집에 머물러 주시고 가족과 함께 설날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조성준 온주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은 올해는 모두의 안전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화상이나 비대면으로 만나 설 명절을 축하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코로나로 직접 마주할 순 없지만 전화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새해 덕담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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