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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2.08 13: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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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평균 집 값이 100만 달러가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TRREB은 백신 접종에 따른 경제 회복과 인구 증가로 인해 주택 구매가 꾸준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덕분에 올 안에 평균 거래 집 값도 사상 처음으로 1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뜨거웠던 광역토론토의 주택 시장은 지난달에도 호황을 이어갔습니다.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의 주택 거래량은 6천927채로 전년 동기간 보다 52.4%나 늘었습니다.지난달에는 특히 콘도 거래가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416과 905 모두에서 전년 대비 2배에 가까운 85.5% 증가했고, 416 지역의 반단독도 84% 급증했습니다.단독과 타운하우스도 평균 35%~48% 정도 증가했습니다.평균 거래 가격은 905 지역의 단독 주택이 가장 큰 폭(36.6%)으로 올랐습니다.거래량이 급증한 콘도는 905 지역이 4.8% 오른데 반해 416 지역은 지난달에도 하락세를 이어가며 -8% 낮은 수준에 그쳤습니다.이 기간 단독 주택의 평균 가격은 136만 여 달러($1,359,915), 반단독 99만7천여 달러($996,794). 타운하우스 80만 달러($803,578), 콘도는 60만 달러($600,830)였습니다.이들을 모두 합한 평균 거래 집 값은 전년 대비 15.5% 오른 $967,885입니다협회는 지난달 시장에 새로 나온 물량이 전년 동기간 보다 많았지만 수요에 미치지 못했고, 단독과 반단독이 여전히 큰 인기를 모으면서 집 값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콘도와 관련해서는 지난달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말쯤엔 가격도 다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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