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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토론토 화이자 백신 동나..UHN 예약 취소 불가피
  • News
    2021.01.08 13:16:06
  • 코로나 백신 접종이 더디다는 지적에 속도를 냈더니 이제는 백신이 동나서 맞을 수 없는 웃지 못할 상황이 나오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첫 접종기관인 UHN은 오늘로 보관중인 화이자 백신이 모두 소진된다며 추가 공급이 예상되는 다음주 초까지 하루 3천 명에 달하는 예약을 취소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온주에선 어제 하루 1만5천 명이 백신 주사를 맞았습니다. 

    오타와 병원과 뉴마켓에 있는 사우스레이크 병원 등 여러 곳에서는 이번주까지, 나머지 병원들도 다음주면 화이자 백신은 떨어집니다. 

    이에 온주 정부는 조속한 백신 공급을 연방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연방 정부에 따르면 다음주부터 매주 공급 예정인 화이자 백신 20만 8천회분 중 온주에 8만회 분씩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또 다음주말까지 17만1천회 분의 모더나 백신이 공급되고 그 중에서 5만6천회 분이 온주에 제공됩니다. 

    온주는 지난달 28일 모더나백신 5만3천회 분을 공급 받은 바 있습니다. 

    연방정부는 이달말까지 총 130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까지 온주의 백신 접종자 수는 8만7천563명이며, 이 중 4천053명이 화이자 2차분까지 접종을 마쳤습니다. 

    현재 온주 19곳을 포함 전국 68개 접종 기관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 중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전국의 누적 백신 접종자는 24만 1천727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0.636%이며,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의 접종률이 1.221%로 가장 높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 WHO는 화이자 백신의 접종 간격을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연장해도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다만 6주 이상 늦어져선 안된다고 덧붙였는데 이에 대해 화이자는 1차 접종이 이뤄진 지 21일 뒤에도 예방효과가 지속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료는 전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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