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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퀘백주 21세기에 '통금' 부활..온주 3천500명 넘어 '또 역대 최대치'
  • News
    2021.01.07 12:10:35
  • 퀘백주 정부가 캐나다 처음으로 야간 통행을 금지합니다. 


    오는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한달동안 매일 밤8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통금하고, 마트와 편의점도 7시30분에 문을 닫으며, 위반 시 최고 6천달러 벌금을 부과합니다. 

    학교 휴교와 봉쇄령에도 확진자가 줄지 않자 충격 요법을 동원한 겁니다. 

    전문가들이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안으로 통금을 꼽는 가운데 연일 3천 명씩 급증하는 온타리오주도 통금 도입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주에서는 전날 대비 신규 확진자가 3천 519명 늘어 역대 최대치를 또 갈아치웠습니다. 

    신규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토론토에서 891명, 필 지역 568명이며, 욕 지역에서도 457명 늘며 확산세가 꺽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밖에 윈저-에섹스 208명, 워터루와 더럼 지역 170여 명씩, 오타와 164명, 해밀턴 146명, 런던도 115명 늘었습니다. 

    일일 사망자 수도 팬데믹 이후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날 대비 하루새 89명 사망했는데 이 중 78명이 70대 이상이며, 절반에 가까운 43명은 요양원 거주민입니다.  

    1차 유행을 경험했지만 요양원 희생이 끊이지 않으며 지난 일주일동안 거주민 151명이 숨지자 1차때 처럼 군이 나서야 한다는 요구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망자를 지역별로 보면 토론토에서 29명, 나이아가라 17명, 윈저 15명 등입니다. 
     
    지금까지 온주의 누적 사망자 수는 4천856명입니다. 

    오늘 덕 포드 수상은 4세에서 13세 사이 확진율이 20%에 달해 초등학생 5명 중 1명이 감염됐다며 크게 우려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주 월요일로 예정된 초등학교 등교 수업이 더 연장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밖에 온주에서는 어제까지 총 7만2천631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2천173명이 2차분까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이미지:CTV.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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