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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8일 연속 2천명 대..입원 환자 1,000명 돌파
  • News
    2020.12.22 13:12:05
  • 온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여드레 연속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신규 확진자 2천202명을 지역별로 보면 토론토에서 가장 많은 636명이 나왔고, 필 지역 504명, 욕 지역 218명, 윈저-에섹스 카운티에서도 172명이 늘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 수가 1천 명을 넘었고, 위중증 환자도 273명으로 늘며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1차 유행 당시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가장 많았던 날은 1천43명인 5월 4일입니다.  

    전날 대비 하루새 21명이 숨졌는데 이 중 11명이 장기요양원 거주민입니다. 

    토론토에서는 그제 30세 환자가 사망했고, 10대 환자가 입원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온주 정부가 박싱 데이부터 주 전역에 봉쇄령을 내리고 북부 7개 지역을 제외한 남부 27개 지역을 28일 동안 봉쇄한다고 밝히자 오타와 시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오타와 시장은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는데 28일간 봉쇄는 너무 길다며 완화를 촉구했으나 정부는 퀘백주와 다른 지역에서 오타와로 여행을 간다며 현 방침을 그대로 유지할 뜻을 밝혔습니다. 

    스키장 관계자도 불만을 토로하는 가운데 이들과 반대로 의료진은 봉쇄일을 앞당겨도 힘든데 크리스마스 이후로 조정해 오히려 주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봉쇄가 늦어지면서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모임을 갖고 쇼핑몰에 몰리면서 감염 우려가 커질 수 있다고 의료진은 경고했습니다. 

    한편, 윈저-에섹스와 번, 필 지역 등에서 오늘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이미지:CTV,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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